롯데 사업포트폴리오 바뀐다…신사업 진출 본격화

입력시간 | 2021.03.24 17:20 | 이지혜 기자 jhlee26@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전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세력 확장에 나선 롯데가 이번에는 국내 1위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업체인 중고나라를 인수한다.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롯데의 행보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신사업 구축을 위해 잇달아 인수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롯데그룹의 행보와 평가에 대해 분석했다.



◇ 롯데그룹, 신사업 진출 및 인수합병 결정?

- 이베이코리아 인수 추진…예비입찰 참여

- 바이오사업 진출 가능성 제기…롯데지주(004990), 엔지켐생명과학(183490) 지분 인수 검토

- 중고나라 인수 참여…이커머스 존재감 부각

◇ 이같은 변화의 배경은?

- 실적 부진 뚫기 위해 이커머스 강화

- 인수·합병 통한 신사업 추진…M&A로 반격

◇ 신동빈 회장의 고강도 쇄신, 효과 있을까?

- 롯데 바이오사업 진출…투자 비용·시간 리스크 감안

- 이베이코리아 인수 시 이커머스 업계 2위 등극

24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기업 in 이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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