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 영입 발표... 최대 2029년 6월까지 계약

입력시간 | 2025.08.07 06:26 | 허윤수 기자 yunsport@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손흥민의 새로운 팀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였다.

사진=AFPBB NEWS

사진=LAFC

LAFC는 7일(한국시간) 손흥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LAFC는 손흥민을 샐러리캡 적용을 받지 않는 지정 선수 계약과 함께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2028년까지 연장 옵션과 2029년 6월까지 추가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오피셜 영상 속 손흥민은 등 번호 7번 유니폼을 입었다.

구단은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 있고 인기 있는 아시아 선수”라며 “손흥민이 P-1 비자 및 국제 이적 증명서(ITC)를 받는 대로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 토링턴 제너럴 매니저는 “손흥민의 야망과 능력, 인품은 LAFC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그가 커리어 다음 장을 위해 LA를 선택한 게 자랑스럽다”고 기뻐했다. 이어 “팀을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에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넷 로즌솔 공동 구단주는 “손흥민을 선수와 사람으로 아주 존경한다”며 “그의 영입은 세계 축구에 명성을 쌓아가겠다는 포부를 보여주는 것이다.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도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세계적으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 중 하나인 LAFC에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LAFC의 다음 챕터를 써 내려가는 데 기여하고자 왔다. MLS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아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이 팀, 도시 그리고 팬들을 위해 모든 걸 바치기 위해 LA에 왔다”며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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