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하나와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이 결혼한다.

박하나, 김태술은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했다. 인기 배우와 인기 운동선수의 결혼인 만큼 결혼식 전부터 방송가의 러브콜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것이다.
박하나는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tvN ‘일년에 열두남자’, MBC ‘백년의 유산’, ‘금 나와라 뚝딱’, ‘압구정 백야’, KBS2 ‘천상의 약속’, KBS1 ‘빛나라 은수’, KBS2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KBS1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 중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한 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을 거쳤다. 2014년 ‘제 17회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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