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 뿐이었는데"…'원더풀 월드' 차은우, 요동치는 감정에 혼란
입력시간 | 2024.04.07 11:25 | 이윤정 기자 younsim2@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사진=‘원더풀 월드’ 캡처).
이어 선율은 자신을 찾아와 격려하는 수현과 모든 일에 대한 진실을 다시 좇기 시작했다. 그는 진짜 가해자가 김준(박혁권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은민이 살아있는 동안은 움직일 수 없었다며 다시 한번 치밀한 면면을 드러내 극에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이후 선율은 김준을 끌어내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그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의원들을 자극시키고, 수현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미스터리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선율의 복수 대상에 김준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과 은민의 목걸이 속 숨겨져 있던 SD카드로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건우의 태블릿을 찾아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이데일리 & 이데일리TV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