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배우 한소희 등이 착용한 명품 브랜드 에코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에코백을 착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아가 메고 있는 아이보리 색에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일러스트가 있는 에코백이 특히 관심을 끈다. 이 에코백은 김연아가 앰배서도로 활동 중인 디올이 다음달 13일까지 한국에서 여는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Designer of Dreams) 전시회 현장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가격은 7만원이다.
김연아를 비롯해 배우 한소희와 남주혁, 모델 아이린 등 셀럽들이 착용한 모습이 잇달아 노출되면서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 에코백은 여름철 다양한 스타일로 매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김연아는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심플한 패션에 에코백을 매치했다. 한소희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에코백을 들어 믹스 매치의 느낌을 줬고, 남주혁과 아이린은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다음달 13일까지 공개되는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는 ‘디올 레이디 아트’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9점의 작품과 레이디 디올 애즈 신 바이 콘셉트로 완성된 17점의 작품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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