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옥순, 6월 결혼 "지덕체 갖춘 남자…잘생겨서 반해"
입력시간 | 2024.03.22 11:12 | 김가영 기자 kky120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결혼한다.
22일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솔로’ 11기 옥순은 “6월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촬영 끝나고 방송하기 전 기간에 소개를 받았다”며 “소개팅 자리에 나갔는데 잘생기셨더라”고 예비신랑을 자랑했다.
11기 옥순은 “당일 4시간 대화를 했고 집에 가서 전화를 4시간을 했다. 그 다음날이 월요일이었다”며 “밤 11시부터 아침 9시까지 전화를 했다. 통화시간이 9시간이라고 뜨더라. 이게 되네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 다음부터는 물 흐르듯 사귀자고 해서 사겼고 부모님도 뵙고 예식장을 잡았다. 물 흐르듯 순탄하게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11기 옥순은 예비신랑에 대해 “잘생기기만 해서 만나는 건 아니다”며 “똑똑하고 판단력도 좋고 직업적으로 성취도 꽤 해놨고 인품도 좋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몸도 탄탄하다”고 자랑했다. 이어 “같이 운동을 하게 되더라. 지덕체를 갖춘 남자”라며 “귀엽기도 하다. 표정이나 말투가 귀여워서 영화를 봐야하는데 오빠를 보게 된다”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나는 솔로’ 11기 옥순은 최근 ‘나는 솔로-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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