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제작진, 박원순 모티브 논란에 "무관해…억측 자제" [공식]
입력시간 | 2022.08.09 16:59 | 김가영 기자 kky1209@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이 드라마 속 설정과 관련된 의혹이 확산되자, 결국 입장을 내고 의혹에 선을 그었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류재숙 변호사가 박원순 전 시장을 모티브로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999년 농협에서 부부 사원들 중 여성 직원을 그만두게 됐고, 퇴직한 여성들이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때 변호를 맡은 공동변호인단 3명 중 박 전 시장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한 드라마에서 류 변호사가 안도현의 시 ‘연탄 한 장’을 낭독하는 모습을 보고, 박 전 시장이 2010년 연탄 배달 봉사 행사에서 같은 시를 낭독했다고 짚었다.© 이데일리 & 이데일리TV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